이번 강의를 통해 한눈에 알아보는 이모티콘 제작 순서를 체계적으로 이해할수 있었고, 각각의 과정이 왜 중요한지 명확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 처음 단계인 아이디어 짜기에서는 일상에서 발견되는 작은 감정이나 습관들이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어지는 캐릭터 구상하기 에서는 형태.성격.특징 등을 정리하며 캐릭터의 정체성을 잡는 과정이 필요하며 메시지 구상 단계에서는 사용자가 실제 대화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문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아라게 되었다. 이모티콘 종류 정하기 단계에서는 구성에 따라 전달력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진행된 콘티 짜기에서는 전체 흐름을 미리 설계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도움이 되었다. 디지털 드로잉 단계에서는 스케치가 실제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과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실감했다. 마지막 제안하기와 상품화 과정에서는 제출 이후 수정, 검수, 출시까지 이어지는 실제 업무 흐름을 배울 수 있었다. 전체 과정을 배우고 나니 이모티콘 제작이 단순 그림 작업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한 기획 작업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는 강의였다.
이모티콘 제작 시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주요 주의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 기준들이 왜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먼저 이모티콘은 대화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해야 한다는 원칙이 핵심이다. 단순히 귀엽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메시지 흐름에 맞는 표현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또한 누가 언제 어떻게 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필수라는 점이 강조 되었다. 이런 사용자 분석이 이모티콘의 활용도와 판매율을 좌우한다는 점을 실감했다. 상품 특성에 맞게 모바일 화면에 잘 보이도록 제작해야 한다는 점 역시 중요했다. 작은 화면에서 알아보기 어려우면 사용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새롭고 개성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을 들으면서 기존 트렌드를 참고하되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이모티콘 판매제한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작권.상표권.민감 콘텐츠 등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한 그림이 아닌 사용성과 규정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이모티콘 제작의 핵심이라는 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